백로白露 백로白露 洪 海 里 백로白鷺가 풀잎마다 알을 낳았다 반짝 햇살에 알도 반짝! 알 속에 하늘과 바다가 하나다 너무 맑아 그리움이나 사랑 그런 게 없다 은은한 인생! 꽃·새·섬·그림·여행·음식 2021.09.07
<감상> 백로白露 / 금강 백로白露 洪 海 里 백로白鷺가 풀잎마다 알을 낳았다 반짝 햇살에 알도 반짝! 알 속에 하늘과 바다가 하나다 너무 맑아 그리움이나 사랑 그런 게 없다 은은한 인생! - 월간《牛耳詩》, (2003. 11월호) <감상> 봄을 낳고 여름을 품은 알이 얹힌 풀잎에 백로白鷺가 백로白露로 앉기까지 밤.. 시론 ·평론·시감상 2020.03.14
백로白露 백로白露 洪 海 里 갈대 피어 연갈색 머릿결 나부끼는 경기도 이천 밤나뭇골 백주 대낮인데도 찬 이슬이 풀잎에 내리고 내려 소나무 바늘잎 사이사이로 산비둘기 청승맞게 울고 있었다 모기 떼도 삐뚤어진 입으로 앵앵거리고 고추밭도 빠알갛게 약이 올라 있었다 구만리 장천을 날고 있.. 『우이동詩人들』1987~1999 2019.05.06
[스크랩] 가을 아침 - 白露 가을 아침 - 白露 洪 海 里 백로가 풀잎마다 알을 낳았다 반짝 햇살에 알도 반짝! 알 속에 하늘과 바다가 하나다 너무 맑아 그리움이나 사랑 그런 게 없다 은은한 인생! -- 牛耳詩, 2003. 11월호 시화 및 영상詩 2016.10.02
백로白露 백로白露 洪 海 里 백로白鷺가 풀잎마다 알을 낳았다 반짝 햇살에 알도 반짝! 알 속에 하늘과 바다가 하나다 너무 맑아 그리움이나 사랑 그런 게 없다 은은한 인생! -- 월간《牛耳詩》, (2003. 11월호) <감상> 봄을 낳고 여름을 품은 알이 얹힌 풀잎에 백로白鷺가 백로白露로 앉기까지 밤.. 시집『정곡론正鵠論』(2020) 2016.09.23
<시> 백로 백로白露 洪 海 里 한 해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이슬이 내리는 날 백로白鷺가 날아와 풀잎마다 물알을 낳아 놓았다. - 시집『바람도 구멍이 있어야 운다』(도서출판 움, 2016) * 코스모스 : http://cafe.daum.net/yesarts에서 옮김. 시집『바람도 구멍이 있어야 운다 』2016 201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