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의 불꽃에 취해버린 시인 블레이크의 삶 혁명의 불꽃에 취해버린 블레이크의 삶… 시대… ◇시인과 서커스/트레이시 슈발리에 지음·이진 옮김/436쪽·1만2000원·비채 18세기 런던 템즈 강 웨스트민스터 다리 근처의 스미스필드. 이곳의 푸줏간과 도살장에서 소년 젬은 처음으로 죽음이란 무엇인지 깊이있게 생각해 보게 된다. 《‘나는 헤맨.. 책갈피 속의 오늘·동아일보 2007.11.24
<책갈피> 윌리엄 블레이크 04/08/11 [책갈피 속의 오늘] 1827년 윌리엄 블레이크 출생 그는 칼릴 지브란의 ‘영혼의 형제’였다. ‘무엇이든 손에 넣으려는’ 시대를 살았으나 그는 생애에 그 어떤 이익(利益)도 구하지 않았다. 가난하게 살다가 무관심 속에서 죽었다. 겨우 굶어죽지 않을 만큼 극소수의 사람들에게서만 인정을 받았.. 책갈피 속의 오늘·동아일보 2005.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