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시그림> 악역 / 山, 한 병 / 접배거상 바람도 차고,,,, 설움도 차고,,,, 마음한번 달래보자,,,,, 술아,,술아,,술아,,, 활활타오르면 좋으련만... 고향방구들이 따땃한지 모르겠네... [술아 술아 술아 /김성환] 접배거상(接杯擧觴) 크고 작은잔으로 술을 주고 받으며 마신다는 뜻. 지난 겨울 시린마음을 위로해준 홍해리님의 술잔!! (http://blog.daum.net.. 시화 및 영상詩 2006.04.16
<시> 산 산 홍해리(洪海里) 눈물도 마른 겨울은 눈물도 없이 잠 못드는 한밤을 한 잠도 없이 기다리며 죽지 않고 사는 이들을 겨울山에 가서 보네. 대판하고 돌아온 허기진 바람 눈부시게 빛나는 햇빛, 향긋한 흙의 영원한 평화를 봄의 山에 가서 보네. 완전한 사랑을 위하여 뜨거운 자유를 위하여 한 알 밀알로.. 시집『바람 센 날의 기억을 위하여』 2005.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