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수천수만 개의 꽃등에 관하여『봄, 벼락치다』/ 여태천 <서평> 수천수만 개의 꽃등에 관하여 ― 洪海里 시집, 『봄, 벼락치다』 여태천(시인) 홍해리 시집『봄, 벼락치다』는 비유로서의 꽃이 아니라 “수천수만 개의 꽃등”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시에 등장하는 꽃은 자기의 근원으로 돌아가서 일자(一者)에 귀환한다. 그게 우리가 아.. 시론 ·평론·시감상 2006.10.19
<서평> 洪海里 시집 『淸別』 洪海里 시집 『淸別』 홍해리(洪海里) 洪海里 시집 『淸別』(1989.11.東泉社刊) 洪海里 시인의 여덟번째 시집이 되는 『淸別』은 세 의미망을 깔고 있다고 보아진다. 하나는 「보길도 시편」들로서 주로 겨울섬과 바다를 떠돌면서 얻은 바다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것들이, 두번째는 꽃과 주변적 인물을 .. 시론 ·평론·시감상 2005.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