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표지> 봄이 오면 눈은 녹는다 * 洪海里 시인의 21번째 시집『봄이 오면 눈은 녹는다』의 앞표지. 이사장님께, 이번 시집 편집하면서 혼자 많이 울었습니다. 안쓰러워서 울고 엄마 생각나서 울고, 이 책이 세상에 나가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울릴까 생각도 했어요. 울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 울음을 잊고 사는 사람들.. 시집『봄이 오면 눈은 녹는다』(2018) 2018.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