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꽃이냐 시가 꽃이냐 洪 海 里 시가 꽃이냐 아니다 시가 별이냐 아니다 시가 사람이냐 아니다 그렇다면 시가 무엇이냐 시는 시 속에 있는 꽃이고 별이고 사람이다 시는 네 속에 있는 꽃이고 별이고 사랑이다 그것도 모르고 한평생 시를 쓴답시고 끼적거린 초라한/불쌍한/한심한, 나여! * 퇴고 중인.. 『가장 좋은 詩는 없다』(미간) 2017.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