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대한 짧은 생각 / 시와 시인 : 洪海里 * 시에 대한 짧은 생각 시는 쉽고 짧고 재미있어야 한다. 물론 그것이 전부는 결코 아니다. 시는 한번 읽고 나면 다시 한 번 읽고 싶은 마음이 일어나야 한다. 시는 읽고 난 후에 생각(사색)에 젖게 하고 가슴을 시원하게 해 주는 무언가(울림, 감동)가 있어야 하고, 아니면 짜릿하게 파문을 .. 시론 ·평론·시감상 2011.06.05
<詩> 짧은 시 14 편 詩人 그는 言寺의 지주持住. 말을 빚는 비구比丘. 거울 어둠이 짙을수록 더욱 똑똑히 보이는 내 영혼의 뼈와 살의 무늬들 전신이 맑아오는 칠흑의 세계 어디서 새벽녘 두레박 소리 들리고 어둠이 물러가는 그림자 보인다. 詩를 쓰는 이유 십리 밖 여자가 자꾸 알찐대고 있다. 달 지나는지 하루살이처럼.. 洪海里 詩 다시 읽기 2010.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