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 악역 洪 海 里 시커멓다고 욕하지 마라 연탄이다 울지 않는다고 눈물이 없겠느냐 더운 밥 한 그릇 네게 바치려 구멍마다 뜨거운 한숨 남몰래 뱉고 웃날이 들면 네게도 꽃을 피우려니 욕하지 마라 지금 시커먼 연탄이다. - 시집『봄, 벼락치다』(2006, 우리글) 시집『봄, 벼락치다』2006 2006.05.01
[스크랩] <시그림> 악역 / 山, 한 병 / 접배거상 바람도 차고,,,, 설움도 차고,,,, 마음한번 달래보자,,,,, 술아,,술아,,술아,,, 활활타오르면 좋으련만... 고향방구들이 따땃한지 모르겠네... [술아 술아 술아 /김성환] 접배거상(接杯擧觴) 크고 작은잔으로 술을 주고 받으며 마신다는 뜻. 지난 겨울 시린마음을 위로해준 홍해리님의 술잔!! (http://blog.daum.net.. 시화 및 영상詩 2006.04.16
[스크랩] <시그림> 악역 / 洪海里 악역 / 洪海里시커멓다고 욕하지 마라 연탄이다울지 않는다고 눈물이 없겠느냐더운 밥 한 그릇 네게 바치려구멍마다 뜨거운 한숨 남몰래 뱉고웃날이 들면 네게도 꽃을 피우려니욕하지 마라 지금 시커먼 연탄이다. [이미지 출처: 퍼옴 & 흐르는 음 : 술아 술아 술아 /김성환] 출처 : 블로그 > 은비....... | 글쓴이 : 은비 [원문보기] 시화 및 영상詩 2006.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