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억새꽃에게 억새꽃에게 洪 海 里 시가 무엇인가 생각만, 생각만 하다가 어디 있는지 찾아 헤매다 어떻게 쓸까 골똘, 하다가 한 편도 쓰지 못하고 한 生을 다 써 버렸다. - 월간《우리詩》(2013. 11월호) 『가장 좋은 詩는 없다』(미간) 2013.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