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찻잔 찻잔 洪 海 里 부드러운 네 입술에 닿으면 너는 따스한 품을 열어 동그란 호수가 된다 호수 위로 피어오르는 저 남녘의 다디단 바람의 맛과 햇빛과 놀던 물소리 다 내 몸속으로 들어와 치우치지 마라 지나치지 마라 이르고 있다 너를 가슴에 보듬어 안으면 우주가 내 안에 있어 애잎이 피.. 『가장 좋은 詩는 없다』(미간) 2010.11.12
[스크랩] <시그림> 찻잔 속에서 / 洪海里 찻잔 속에서 / 홍해리 부드러운 네 입술에 닿으면 너는 따스한 품을 열어 동그란 호수가 된다 호수 위로 피어오르는 저 남녘의 달디단 바람의 맛과 햇빛과 놀던 물소리 다 내 몸속으로 들어와 치우치지 마라 지나치지 마라 자연이 이르는 말 가슴에 보듬어 안으면 우주가 내 안에 있어 애잎이 피어나고.. 시화 및 영상詩 2006.03.26
[스크랩] <시그림> 찻잔 속에서 (녹차밭 이미지) 찻잔 속에서 / 洪海里부드러운 네 입술에 닿으면너는 따스한 품을 열어 동그란 호수가 된다호수 위로 피어오르는저 남녘의 달디단 바람의 맛과햇빛과 놀던 물소리다 내 몸속으로 들어와 치우치지 마라지나치지 마라자연이 이르는 말가슴에 보듬어 안으면우주가 내 안에 있어애잎이 피어나고 물 흐르는 소리 들린다구원으로 가는 영혼의 맑은 餘韻으로옆구리 따수운 초록빛 세상. 출처 : 블로그 > 파란 대문...빨간 우체통 | 글쓴이 : 글치 [원문보기] 시화 및 영상詩 2006.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