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법 - 치매행致梅行 · 214 자연법自然法 - 치매행致梅行 · 214 洪 海 里 파도는 회오리칠 만큼 치고 난 연후에야 제풀에 꺾이고 죽는다. 사랑은 깨꽃 같은 웃음을 피우고 나면 깨알처럼 흩어지고 만다. 시집『매화에 이르는 길』(2017) 2017.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