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매화에 이르는 길』(2017)

자연법 - 치매행致梅行 · 214

洪 海 里 2017. 2. 23. 04:59

자연법自然法

- 치매행致梅行 · 214

海 里



파도는 회오리칠 만큼 치고 난 연후에야 제풀에 꺾이고 죽는다.

사랑은 깨꽃 같은 웃음을 피우고 나면 깨알처럼 흩어지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