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과 입 - 치매행致梅行 · 235 밥과 입 - 치매행致梅行 · 235 洪 海 里 사람은 밥이 입으로 오고, 짐승은 입이 밥으로 간다. 밥을 떠먹는 나는 사람인가, 짐승인가? 밥을 떠넣어 줘도 "싫어, 싫어!" 하는 아내는 사람인가 아닌가? 시집『봄이 오면 눈은 녹는다』(2018) 2017.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