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마지막 선물 - 致梅行 61 마지막 선물 - 치매행致梅行 · 61 洪 海 里 평생 시를 쓴다면서 제대로 쓴 시 한 편 있느냐 아내의 야단에 나는 야단받이가 되고 맙니다 당신이 시랍시고 깨적거린 것이 어디 시냐 이제 제대로 시다운 시 한 편 보여 달라고 아내는 말문을 닫고 꾸중, 꾸중입니다 한평생 시 쓴답시고 노는 .. 시집『치매행致梅行』(2015) 201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