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시> 하현下弦 - 洪 海 里 하현下弦 洪 海 里 초겨울 호수 아래 깊은 잠 속 물고기 한 마리 반짝 얼음장 위로 뛰어올랐다. 머릿속에 밤새 반짝이던 시 한 편 번뜩 눈을 뜨는 시월 스무사흘 새벽, 날빛을 세운 채 또랑또랑 눈뜨고 떠 있는 하늘바다 냉염冷艶함이라니! - 슈베르트 '밤과 꿈' - 시화 및 영상詩 2008.12.08
<시> 하현下弦 하현下弦 洪 海 里 초겨울 호수 아래 물고기 한 마리 반짝 얼음장 위로 뛰어올랐다. 머릿속에 밤새 반짝이던 시 한 편 번뜩 눈을 뜨는 시월 스무사흘 새벽, 날빛을 세운 채 또랑또랑 눈뜨고 떠 있는 하늘바다의 눈썹 냉염冷艶함이라니 울컥 울컥! (월간『우리詩』2009. 2월호) 『가장 좋은 詩는 없다』(미간) 2008.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