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새 김성로 [새] 45*45cm, 한지위에 아크릴. 2008 새 洪 海 里 해 질 녘 강가 돌아갈 줄 모르고 외다리로 서 있는 한 마리 학 ? -「새」전문 시화 및 영상詩 2011.12.23
<시> 해 질 녘 해 질 녘 洪 海 里 꽃들이 만들어내는 그늘이 팽팽하다 서늘한 그늘에서도 어쩌자고 몸뚱어리는 자꾸 달뜨는가 꽃 한 송이 피울 때마다 나무는 독배를 드는데 달거리하듯 내비치는 그리운 심사 사는 일이 밀물이고 썰물이 아니던가 꽃이 피고, 꽃이 지는 세상 하늘과 땅 다를 것이 무엇인.. 시집『황금감옥』2008 2008.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