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詩』와 우이시낭송회

[스크랩] 詩를 사랑하는 모임(지역사회)을 통한 평생교육 실천

洪 海 里 2006. 12. 16. 11:21

평생교육개론 과제 (지도교수 : 곽삼근)



詩를 사랑하는 모임(지역사회)을 통한 평생교육 실천

- “우이시낭송회”를 중심으로 -


     

1. “우이시낭송회”란?

2. 도서관과 연계활동의 의미

3. 詩문학 활동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4. 詩문학 활동을 통한 평생교육 실천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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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사랑하는 모임(지역사회)을 통한 평생교육 실천

- “우이시낭송회”를 중심으로 -


1. “우이시낭송회”란?


■ 우이시회 소개

 - 1986년 북한산 밑 우이동 인근에 살고 있던 몇 시인들(이생진, 임보, 신갑선, 채희문, 홍해리)이 <우이동 시인들>이라는 동인을 만들고 이듬해 1987년 3월 15일 동인지 <우이동> 제1집을 간행

 - 창간호 간행 기념으로 1987년 5월 29일(금) 오후 7시 우이동 덕성여자대학교 입구에 자리한 <파인웨이>라는 커피숍에서 시낭송회를 갖게 되었는데 그것이 우이시회의 효시가 됨. 그 자리에는 <우이동 시인들> 외에 황금찬, 정성수, 박정만, 박민수, 문효치, 손보순, 김년균, 윤강로, 황도제, 임효순 등의 시인들이 참가.

- 현재 정회원은 고문에 김종길, 이생진, 박희진 시인, 명예회장에 임보, 회장에 홍해리 등 47명의 시인들과 주변 예술의 동참자로서 예술인 변규백 등 56명을 넘어섬.

- 이제 <우이시회>는 시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진 광장으로 성장하여 누구든지 시와 예술을 좋아하는 이들은 함께 즐길 수 있는 모임으로 개방 운영하고 있음

- 현재  <우이시회>는 매월 낭송일(마지막 토요일) 오후 3시부터는 낭송행사에 앞서 도봉도서관 시청각실에 모여 '시에 대한 담론'의 시간을 갖는다. 준비한 시인이 주제를 발표하고 회원들과 토론을 하든가, 여행을 다녀온 회원들의 새로운 체험담을 듣기도 하고, 지난 호 「牛耳詩」에 수록된 작품들에 대한 합평을 하면서 현대시의 문제점들을 논의하기도 한다. 이 자리 역시 열려져 있어서 회원이 아니라도 시에 관심있는 분들은 누구나 와서 담론을 즐길 수 있음.

- <우이시회>는 시낭송회이기는 하지만 「牛耳詩」라는 작품집의 동인회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낭송회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타지역에 사는 시인들도 동참하고 있다. 국내의 지방은 말할 것도 없고 중국이나 미국,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시인들도 회원으로 가입하여 작품 활동을 함께 하고 있음


■ 우이시회 활동(2003년 우이시회 집행부 임원진 )             

* 고문 : 김종길 박희진 이생진

* 명예회장 : 임보

* 회장 : 홍해리

* 운영위원 : 김석환(낭송) 김삼주(섭외) 신현락(편집) 임동윤(사이버) 김금용(담론)

* 감사 : 이무원 정성수


■ 행사 내용

- 월간 시문예지 『牛耳詩(우이시)』간행

매월 회원들의 작품집인 『우이시』를 간행하여 후원회원, 정기구독자 및 문단의 저명 문인들에게 배포

- 시에 대한 담론 모임

매월 마지막 토요일 15시에 <도봉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에 대한 담론의 시간을 갖는다. 현대시의 제 문제, 해외시의 동태에 대해 특정인이 발표를 하기도 하고 혹은 각자가 개인의 견해를 피력하기도 한다. 한편 『우이시』에 발표된 회원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비평적인 논의를 전개함

- 정기 시낭송 행사

매월 마지막 토요일 17시 도봉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낭송 실시한다.

1) 매회 15명이상 기성 시인들이 자작시에 대한 해설과 함께 시낭송

2) 초대 시인의 시에 대한 강론 및 시낭송

3) 국악인(창, 대금, 단소, 가야금 등) 연주

4) 창작곡(시인들의 작품에 곡을 붙임) 발표

5) 행사 내용을 비디오 테입에 수록

- <시화제(詩花祭)> 거행

매년 봄철 북한산 자연 속에서 시낭송 및 국악 연주 그리고 자연 사랑 운동 전개

- <단풍시제(丹楓詩祭)> 거행

매년 가을철 북한산 단풍 속에서 시낭송 및 국악 연주 그리고 자연 사랑 운동 전개

- 기타 행사

부정기적으로 시화전(詩畵展)을 열기도 하고 여름과 겨울방학기를 이용 도서(島嶼)탐방과 함께 시문학(詩文學) 세미나를 갖기도 함


2. 도서관과 연계활동의 의미


■ 도서관 자료매체와의 어울림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 대부분이 선호하는 자료가 문학이다. 자료이용의 목적이 어떠하든 간에 이용자들은 자료이용을 통해 문학의 이해를 넓히고자 하는 것이다. 문학가운데서도 시문학은 짧은 글귀의 묘미에 의미를 부여하고자 하는 시동호인들의 열망이 담겨있는 분야라 할 수 있어 자료로서의 가치가 크다고 하겠다.


■ 다양한 계층의 이용자와의 만남

 지역주민들이 지적 욕구와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접근하는 도서관이라는 공간은 연령이나 성별, 직업 등의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이용자들의 집합체라고 하겠다. 도서관은 가정이라는 테두리를 벗어난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이며, 직장과 학교와의 삼위일체적인 역할이 필요한 곳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곳은 지역사회의 밑거름이 되는 중요한 정보제공 및 문화향유의 중추적 공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3. 詩문학 활동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 정서함양을 통한 지역주민 삶의 질 고취

■ 공동체 활동을 통한 인간다운 지역문화 형성

■ 성공적인 평생교육 실천을 위한 기반조성



4. 詩문학 활동을 통한 평생교육 실천방향


■ 문제제기 : 시를 사랑하는 모임(지역사회)을 통한 평생교육 실천

■ 실천방법 : 지역단위 중심의 시동호회 성격의 모임조성

  - 아마추어적인 모임 유도

  - 각 지역마다의 모임 상호교류

  - 공동체적인 모임으로 승화시켜 나감

■ 프로그램

  - 유아중심의 동요부르기 마당 행사 개최

  - 어린이 동시 암송대회 개최

  - 청소년 시낭송 동아리 활동 전개

  - 주부들을 위한 “詩카페” 프로그램 운영

  - “화목한 가족만들기 켐페인”으로서의 지역 詩人 생가 방문

  - “가족시화전” 개최

■ 예산확보 및 행정지원

  - 예산은 문화․행정 차원에서 확보하고

  - 국가정책적 차원에서 국민의 건전한 문화육성과 교육풍토 조성을      위한 방안으로 이루어져야 함

출처 : 평생교육(사)서울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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