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 및 영상詩

[스크랩] 한평생 /洪 海 里

洪 海 里 2008. 7. 22. 04:27

 

 

한평생

洪 海 里


물음표로 시작하여 소리치더니,

칠흑 어둠의
천길 낭떠러지를 피해

장미소설 행간을 헤매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지나

화살표를
따라가면

말없이 누워 있는 느낌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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