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평생
洪 海 里
물음표로 시작하여 소리치더니,
칠흑 어둠의
천길 낭떠러지를 피해
장미소설 행간을 헤매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지나
화살표를
따라가면
말없이 누워 있는 느낌표 하나.
출처 : 지웅스님의 블로그
글쓴이 : 지웅스님 원글보기
메모 :
'시화 및 영상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 처음처럼 (0) | 2008.07.29 |
---|---|
<詩> 처음처럼 (0) | 2008.07.23 |
[스크랩] 洪 海 里 詩人님의 빗소리 가... / 우금실雨琴室 (0) | 2008.07.19 |
[스크랩] 능소화/ 홍해리 (0) | 2008.07.15 |
[스크랩] 덧없는수박! (0) | 2008.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