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香 詩香』(미간)

나팔꽃, 바르르 떨다

洪 海 里 2009. 2. 1. 15:26

나팔꽃, 바르르 떨다

 

洪 海 里




꽃 속으로

 

들어가면

꿈의 집 한 채

영원으로 가는

 



눈썹 끝에 머무는

꿈결 같은

 

꽃자리

까막과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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