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香 詩香』(미간)
찔레꽃
洪 海 里
목이 타는愛蓮里遠西軒 지나옥양목 펼쳐놓은찔레꽃더미홀로 헤매다길 잃은 牽牛.은하 물가푸른 풀밭소 떼를 찾아피리소리 하나 잡고강을 건너서젖어오는 그리움에길 잃은 織女.* 원서헌 : 충북 제천시 백운면 애련리 198. 오탁번 시인의 원서문학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