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香 詩香』(미간)

구절초九節草

洪 海 里 2009. 2. 1. 16:09

九節草

 

洪 海 里




친구의 누이
이름이
호수였다.

눈에는

하늘이 젖어 있었다,

그립고
쓸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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