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香 詩香』(미간)

밤꽃

洪 海 里 2009. 2. 1. 16:25

밤꽃

 

洪 海 里

 

 

 

우이동 골짜기 축포 쏘는 소리

수천수만 사내들 천지를 진동시킨다

소리없이 터뜨리는 저 젖빛 불꽃놀이

비릿하니 혼절하는 저녁녘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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