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 및 영상詩

<시> 막막

洪 海 里 2012. 11. 8. 05:03

막막 / 洪海里

 

 

 

 

 

막막

 

                                洪 海 里

 

나의 말이 너무 작아

 

너를 그리는 마음 다 실을 수 없어

 

빈 말 소리없이 너를 향해 가는 길

 

눈이 석 자나 쌓였다.

 

-洪海里 시집『비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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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윤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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