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 및 영상詩

<시> 얼음폭포

洪 海 里 2014. 1. 10. 17:01

 

 

 

 

얼음폭포

 

洪 海 里

 

 

 

천년을 소리쳐도 알아듣는 이 없어

 

하얗게 목이 쉰 폭포는

 

내리쏟는 한 정신으로

 

마침내 얼어붙어 바보 경전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