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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쩍새 / 부엉이 / 올빼미

洪 海 里 2018. 6. 12. 06:02

 * 소쩍새 / 천연기념물 324-6호.

소쩍새 회색형(2010.5.14. 경기 부천)


소쩍새 적색형(2010.5.11. 경기 부천)


소쩍새 회색형(2010.5.21. 경기 안산 시화호)


소쩍새 적색형(2011.5.7. 경기 부천)


소쩍새 적색형(2011.5.18. 경기 부천)


소쩍새(2010.7.5. 경기 포천)


소쩍새 적색형 성조와 새끼(2010.7.14. 경기 포천 가채리)


소쩍새 새끼(2013.7.21. 전남 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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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엉이 

 

부엉이는 올빼미과에 딸린 사나운 성질을 가진 새로, 밤에 나와 돌아다니면서 쥐 · 토끼 · 곤충 · 작은 들새 등을 잡아먹는다.

날개 길이가 30~35cm이고, 몸 색깔은 검은 갈색에 누런 갈색이 섞여 있다.

머리 꼭대기에 귀 모양의 깃털이 있다. 눈은 둥글고 크며, 부리는 굵고 짧으나 매우 날카롭다.

3~4월에 2~3개의 알을 낳는다. 우리 나라 · 일본 · 만주 · 유럽 등지에 산다.


솔부엉이


수리부엉이


쥐를 잡아먹는 새끼부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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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빼미

 

평지나 산지의 숲속에 서식한다. 낮에는 나뭇가지에서 휴식하고 어두워지면서 활동한다. 둥지는 나무 구멍에 만든다. 번식기인 3월부터 야간에 "우 우" 또는 "우후후" 하는 소리를 낸다. 알을 3~5개 낳으며, 포란기간은 28~29일, 새끼는 부화 29~35일 후에 둥지를 떠난다. 먹이는 들쥐와 작은 조류 및 곤충이다.

        

긴점박이올빼미보다 약간 작다. 암컷이 수컷보다 약간 크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갈색이다. 귀깃이 없다. 가슴과 배에 폭 넓은 흑갈색 세로 줄무늬가 많으며, 각 세로 줄무늬에는 가느다란 가로 줄무늬가 많이 있다.

 

지리적으로 11아종으로 나누지만 아종 간 구별이 어렵다. 외형적 특징 및 울음소리를 근거로 2종 Tawny Owl (S. aluco)과 Himalayan Wood Owl (S. nivicolum)로 나누기도 한다. 이 경우 올빼미(S. nivicolum)는 히말라야에서 인도 동북부, 중국 중부와 남부, 미얀마 서부와 동부, 대만 남부, 중국 동북부, 한국에 분포한다. 국내 서식 아종은 중국 동북부와 한국에 분포하는 ma이다.      

 

천연기념물 324-1호다.

올빼미 성조(2012.4.8. 전북 정읍 내장산)
올빼미 성조(2011.5.8. 충북 충주시 엄정면)
올빼미 성조(2011.5.8. 충북 충주시 엄정면)
올빼미 새끼(2011.5.8. 충북 충주시 엄정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