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쩍새 / 천연기념물 32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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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엉이
부엉이는 올빼미과에 딸린 사나운 성질을 가진 새로, 밤에 나와 돌아다니면서 쥐 · 토끼 · 곤충 · 작은 들새 등을 잡아먹는다.
날개 길이가 30~35cm이고, 몸 색깔은 검은 갈색에 누런 갈색이 섞여 있다.
머리 꼭대기에 귀 모양의 깃털이 있다. 눈은 둥글고 크며, 부리는 굵고 짧으나 매우 날카롭다.
3~4월에 2~3개의 알을 낳는다. 우리 나라 · 일본 · 만주 · 유럽 등지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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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빼미
평지나 산지의 숲속에 서식한다. 낮에는 나뭇가지에서 휴식하고 어두워지면서 활동한다. 둥지는 나무 구멍에 만든다. 번식기인 3월부터 야간에 "우 우" 또는 "우후후" 하는 소리를 낸다. 알을 3~5개 낳으며, 포란기간은 28~29일, 새끼는 부화 29~35일 후에 둥지를 떠난다. 먹이는 들쥐와 작은 조류 및 곤충이다.
긴점박이올빼미보다 약간 작다. 암컷이 수컷보다 약간 크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갈색이다. 귀깃이 없다. 가슴과 배에 폭 넓은 흑갈색 세로 줄무늬가 많으며, 각 세로 줄무늬에는 가느다란 가로 줄무늬가 많이 있다.
지리적으로 11아종으로 나누지만 아종 간 구별이 어렵다. 외형적 특징 및 울음소리를 근거로 2종 Tawny Owl (S. aluco)과 Himalayan Wood Owl (S. nivicolum)로 나누기도 한다. 이 경우 올빼미(S. nivicolum)는 히말라야에서 인도 동북부, 중국 중부와 남부, 미얀마 서부와 동부, 대만 남부, 중국 동북부, 한국에 분포한다. 국내 서식 아종은 중국 동북부와 한국에 분포하는 ma이다.
천연기념물 324-1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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