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는 하나, 형제는 넷. 엄마가 고민에 빠졌네요.
든든한 ‘지렁이 스테이크’ 대신 ‘열매 샐러드’도 미안한데,
그것도 하나뿐. 자식 입에 밥 들어가는 게 행복인 게 부모 마음.
엄마는 먹이를 찾으러 쉴 새 없이 날갯짓을 했습니다.
“얘들아, 개구리 갈비 먹어라.”
―관악산의 여름 철새 되지빠귀
- 과천=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동아일보 2018.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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