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洪 海 里
한 편의 시는
푸른 느낌표
그대의 가슴에
정성 다해
마지막으로
찍는
내 마음의
종지부.
하늘 키스
파란 하늘에 그림을 그린 듯 연인의 달콤한 한때를 아름답게 표현했네요.
찬 바람이 불어올수록 연인은 더욱 가까워지고,
‘싱글’의 옆구리는 콕콕 시려오겠죠.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동아일보 2019. 11. 15.)
두근두근
洪 海 里
한 편의 시는
푸른 느낌표
그대의 가슴에
정성 다해
마지막으로
찍는
내 마음의
종지부.
하늘 키스
파란 하늘에 그림을 그린 듯 연인의 달콤한 한때를 아름답게 표현했네요.
찬 바람이 불어올수록 연인은 더욱 가까워지고,
‘싱글’의 옆구리는 콕콕 시려오겠죠.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동아일보 2019.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