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커니 잣거니』(미간)

洪 海 里 2020. 1. 23. 06:06

 

洪 海 里

 

 

 

한평생 적어온

유일한 이력서

 

빼고 보탤 것

하나 없는

 

가장 정직하고

정확한

 

머리끝부터 발바닥까지

겉부터 속까지

 

거짓 없는 '나'

살아 있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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