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커니 잣거니』(미간)

취생몽사醉生夢死

洪 海 里 2023. 1. 30. 08:55

취생몽사醉生夢死

 

洪 海 里

 

 

한세상 흐리멍덩 산다 한들

이보다 멋진 삶이 어디 있으랴!

 

산으로 가든 하늘로 가든

이보다 좋은 길이 또 있으랴!

 

 

 

* 제415회 우이시낭송회(2023.01.28 삼각산시민청) 후 뒤풀이. 좌로부터 홍해리, 오명현, 남택성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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