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커니 잣거니』(미간)

눈물

洪 海 里 2023. 2. 3. 08:50

눈물

 

洪 海 里

 

 

늙어도 눈물은 젊다

나이 들면

허공을 안고 산다

그래서 눈물이 뜨겁다.

 

 

* 동백 : 박구미 시인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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