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시간의 발자국』(미간)

삼월에게

洪 海 里 2025. 3. 1. 03:38

삼월에게

洪 海 里

 

 

이월이 보내느라 애 많이 썼네

 

사월이 오기 전에 할 일이 많다

 

봄이 그냥 오는 게 아니지 않니

 

이제는 해방이다, 푸른 하늘아!

 

 

* 자정(2월 28일과 3월 1일 사이)에 잠이 깼다.

기미년의 3월을 맞이하는 것인가.

그날의 함성이 들리는 듯 귀가 환해졌다.

 

 

* 개불알란 : 홍철희 작가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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