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은자의 북』1992

<시> 새

洪 海 里 2005. 11. 19. 06:48

홍해리(洪海里)
 

하늘 지고 땅을 안고

무한 공간 서쪽으로

너를 찾아 울며불며

꽃잎 하나 입에 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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