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 및 영상詩

[스크랩] <시그림> 난초 이파리-洪海里//제주난초-은비

洪 海 里 2006. 5. 23. 13:27



 
 
 
 
 

   

   

난초 이파리

 

                     洪 海 里

 

 

부러질 듯 나부끼는 가는 허리에

천년 세월이 안개인 듯 감기고

있는 듯 없는 듯 번져 오는 초록빛 황홀

해 뜨고 달 지는 일 하염없어라.

 

(시집『은자의 북』1992)

 

http://www.wildflower.or.kr발췌

 

* 해발 600m이하의 상엽수림이나 낙엽수림의 수간에서 자라며,

4월~5월경에 개화를 하며,아래로 쳐지는 작은 상록성 착생종의 다년초이다.

표본의 산지는 일본이며, 제주도에 자생 분포하는 귀한종.

 

[비자란]

http://ns.cisec.or.kr:82발췌

 

그림 / 소산 박대성님의 "연광정"



 

[ 편안히 쉬었다 가세요]
출처 : 꽃섬...
글쓴이 : 은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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