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공부 21

[스크랩] 틀리면 창피한 우리말 (ㄱ~ㄴ)

틀리기 쉬운 우리말 왼쪽이 틀린표현, 오른쪽이 맞는 표현* ㄱ가까히 → 가까이가랭이 → 가랑이가리워지다 → 가려지다가만이 → 가만히가재미 → 가자미가정난 → 가정란각별이 → 각별히간(빈간, 두간) → 칸(빈칸, 두칸)간막이 → 칸막이간편이 → 간편히갈갈이 찢어지다 → 갈가리 찢어지다갈구리, 갈쿠리 → 갈고리, 갈고랑이갈랫길 → 갈림길 *두갈래 길갈려고 → 가려고갈르다 → 가르다갈모 → 갓모갑짜기 → 갑자기강남콩 → 강낭콩개이다 → 개다개피(담배, 성냥) → 개비거치장스럽다 → 거추장스럽다거북치 않다 → 거북지 않다건느다 → 건너다~건데(어미) → ~건대걸맞는 → 걸맞은걸찍하다 → 걸쭉하다겁장이 → 겁쟁이겉잡다 → 걷잡다게시다(존재) → 계시다겨울살이 → 겨우살이겹겹히 → 겹겹이경귀 → 경구계날 → 곗날계..

우리말 공부 2005.10.19

[스크랩] 곱고 예쁜 우리말 [ 거 - 글 ]

거둥 : 임금의 나들이. 거루 : 거룻배의 준말. 거루다 : 배를 강가나 냇가로 대다. 거엽다 : 큼직하고 너그러우며 꿋꿋하다. 거품 : 액체 속에 공기가 섞여 생기는 속이 빈 방울. 걱세다 : 몸이나 뜻이 굳고 억세다.건드러지다 : 멋있게 가늘고 아름답고 부드럽다. 건들멋 : 건드러진 멋. 걸음동무 : 같은 길을 가는 친구. 동행.겨끔내기 : [일] 서로 번갈아 하기. 겨르롭다 : 한가롭다. . 겨를 : 바쁜 가운데서 얻을 수 있는 여유. 틈. 겨를하다 : 한가하다. 겨우면 : 지나면. 이겨내면. 때우면. 겹구염 : 겹귀염. 오나 가나 받는 귀염. '귀염'은 귀여움의 비표준어. 고운매 : 아름다운 맵시나 모양. 또는 아름다운 여인.고주리미주리 : 아주 잘고 소소한 데까지 죄다 드러내는 모양. 고주알미주..

우리말 공부 2005.10.19

[스크랩] 곱고 예쁜 우리말 [ 나 - 내 ]

나드리 : [← 나들이] 내가 굽은 곳의 바깥쪽 낮은터. 또는, 나가고 들고 하는 목 근처의 땅이름에 잘 쓰이는 말.나들목 : 나가고 들고 하는 길목. 나루 : 강이나 좁은 바다 목에서 배가 건너 다니는 일정한 곳. 나루에 있는 배를 나룻배, 나루가 닿는 곳을 나루터, 나루터를 지키는 사람을 나루지기, 나루터지기라 함. 나룻 : 수염. 나름나름 : 저 마다의 나름. ▶각자각자 소리도 매도 없이 제 안으로 살며시 들어가보자. 나름나름으로 님을 되찾자. (김지하 - 틈으로 본 세상, 한국일보 95. 8. 11) 나뱃뱃하다 : [용모]작은 얼굴이 나부죽하고 덕이 있어보이다. *나부죽하다 : 얇거나 얕은 물체가 조금 넓은 듯하다. 나볏하다 : 매우 떳떳하고 의젓하다. 나부룩하다 : 늘어진 모양이 차분하다. ▶그..

우리말 공부 2005.10.19

[스크랩] 곱고 예쁜 우리말 [ 너 - 뉘 ]

너나들이 : 서로 너니 나니 하고 부르며 터놓고 지내는 사이. 너른하다 : 난만(爛漫)하다. 꽃이 활짝 피거나 화려한 광채가 넘쳐 흐르다. 또는, 꽃이 많이 흩어져 성하다. 너름새 : 1. 말이나 일을 떠벌리어서 주선하는 솜씨 2. 판소리에서 광대의 연기. 너머 : 산, 담, 언덕과 같은 높은 곳의 저쪽. 너뷔바위 : 넓은 바위. 너비아니 : 저미어 양념해서 구운 쇠고기. 지금의 불고기. 너울 : [옷] 1. 여자가 머리에 쓰는 것의 한 가지(검은 빛의 얇은 깁으로 만듦) 2.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너울가지 : 남과 잘 사귀는 솜씨. 붙임성. 포용성. 너울춤 : 흥에 겨워 팔을 내저으며 너울너울 추는 춤. 널음새 : 일이나 말을 늘어놓는 솜씨. 네둘레 : 앞뒤 좌우의 둘레. 사방. 녈비 : 지나가는 ..

우리말 공부 2005.10.19

[스크랩] 곱고 예쁜 우리말 [ 도 - 뒷 ]

도닐다 : 가장자리를 빙빙 돌아다니다. 도담도담 : 어린애가 탈없이 자라는 모양. 도담하다 : 탐스럽고 아담하게 도드라지다. 도두밟다 : 오르막길 같은 데에서, 발끝에 무게를 두어 힘들게 밟다. 도래샘 : 빙 돌아서 흐르는 샘물. 도롱태 : 1. 나무로 된 간단한 수레 2. 수리과의 새매. 도르리 : 1. 음식을 돌려 가며 제각기 내는 일 2. 똑같게 나누는 일. 도리소반 : 둥글고 조그마한 상. [참고] '두리반'은 둥글고 큰 상. 도스르다 : [심리상태] 무슨 일을 하려고 별러서 마음을 가다듬다. 도시다 : 물건의 거친 면을 칼로 곱게 깎아 다듬어내다. 도우미 : 행사 안내를 맡은 여자 요원. 1993 대전 엑스포(EXPO)에서 처음 만들어진 말. '도우(다)+미(여자)'의 짜임새. '돋움요 : 솜을..

우리말 공부 2005.10.19

[스크랩] 곱고 예쁜 우리말 [ 드 - 림 ]

드레 : 사람 됨됨이로서의 점잖음과 무게. 점잖아 무게가 있는 것을 '드레지다'라고 함. 드팀전 : 온갖 피륙을 파는 가게. 든직하다 : 사람됨이 묵중하다. (반대말 ; 붓날다) 들러리 : 1.결혼식 때 신부나 신랑을 곁에서 부축하는 사람. 2. 옆에서 부축하거나 곁따르는 사람. 또는 그런 노릇.들마 : 가게나 상점의 문을 닫을 무렵. 들마꽃 : '민들레'의 경상 지역말. 들머리 : 들어가는 첫머리. 들모임 : 들놀이. [비슷]야유회(野遊會). 들온말 : 외래어. 들음들음 : [양태] 가끔 조금씩 들음. 들차다 : [양태] 뜻이 굳세고 몸이 튼튼하다. 듬쑥하다 : [양태] 사람의 됨됨이가 가볍지 아니하여 속이 깊고 차있는 모양. 등멱 : → 등물. 따따부따 : 딱딱한 말로 이러쿵저러쿵 따지는 모양. 땅불..

우리말 공부 2005.10.19

[스크랩] 띄어쓰기 이것만은 기억하자

띄어쓰기 이것만은 기억하자한 준 호 MBC 아나운서국 우리말연구팀띄어쓰기는 몸에 익혀 쓰기가 매우 어렵다. 띄어쓰기는 두 가지를 생각하면 된다. 첫째는 하나의 단어로 볼 수 있다면 붙여써도 좋다는 것이고, 띄어 써야 할지 붙여 써야 할지 헷갈릴 때는 일반적으로 띄어 쓰는 것이 무난하다는 것이다.MBC 아나운서국에는 우리말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우리말 연구팀이 있다.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말 연구팀에서는 우리말에 대해 궁금한 사항들을 인터넷과 전화를 통해 문의를 받곤 하는데, 최근에는 띄어쓰기에 대한 질문이 부쩍 많아졌다.영어와 다르게 우리말에 있어 띄어쓰기는 ‘영수가 방에 들어가야’ 하는지, ‘영수가방에 들어가야’ 하는지와 같이 우리말에 의미 있는 호흡을 준다.문제는 우리말의 띄어..

우리말 공부 2005.10.19

[스크랩] 한국어의 고저장단

한국어의 고저장단1. 들어가는 말장단음이란 말을 처음 들은 것은 제가 고등학교 1학년 때 국어시간입니다. 국어 선생님은 시어머니란 별명을 들을 정도로 학생들의 언행에 잔소리가 많았고 특히 말의 소리를 길게 해야 뜻이 통할 뿐 아니라 말의 맛과 품위가 생긴다고 늘 강조하시곤 했습니다. 저는 선생님의 말씀이 옳다고 생각했고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장단음을 마스터해 보겠다는 학구열이, 당시로서는 어마어마한 두께인 2천 페이지 전후되는 문세영선생이 펴낸 진홍색 표지의 우리말 큰사전을 분에 넘치게 사게 했습니다.어린 학생으로서는 과소비를 한 셈이죠. 그리고 열심히,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새로운 낱말을 찾으면서 장음부호를 익혔습니다. 국어 선생님은 한학에 조예가 깊었던 분으로, 고향이 경기도 분이었기 때문에 발..

우리말 공부 2005.10.19

[스크랩] 필수 맞춤법

http://user.chollian.net/~goowonmo/      > 1. 한글 자음이름     영어의 알파벳은 알면서 한글 자음은 제대로 모른다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는 지식 이전에 국어를 쓰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상식이기 때문입니다. ㄱ-기역 ㄴ-니은 ㄷ-디귿 ㄹ-리을 ㅁ-미음 ㅂ-비읍 ㅅ-시옷 ㅇ-이응 ㅈ-지읒 ㅊ-치읓 ㅋ-키읔 ㅌ-티읕 ㅍ-피읖 ㅎ-히읗 이 중에서도 특히 'ㅌ'은 많은 분들께서 '티긑'으로 발음합니다. '티긑'이 아니라 '티읕'입니다.  2. [~습니다] 와 [~읍니다]     우리글, 우리말의 기본 규정이 바뀐 지가 9년이 넘는데도 아직까지 ~습니다와 ~읍니다를 혼동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출판을 계획하고 있읍니다.'로 쓰인..

우리말 공부 2005.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