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歸鄕 귀향歸鄕 홍 해 리 어제는 세이천洗耳泉에 올라 귀를 주었다 오늘은 세심천洗心泉에 가서 마음을 씻고 내일은 우이천牛耳川을 타고 고향에 가 맑은 고을 무심천無心川에 마음 띄우리. * 세이천과 세심천 : 우이동에 있는 약수터. 우이천 : 북한산에서 흘러내리는 내. 무심천 : 청주 시내를 가로질러 흐르는 내. 『푸른 시간의 발자국』(미간) 2022.09.20
귀향歸鄕 귀향歸鄕 - 치매행致梅行 · 207 洪 海 里 生의 질긴 끈 놓지 못하고 허공에 매달려, 떠나온 물집과 불길 그리며 추억하다 돌아갈 바람의 고향 생각으로, 꼭 잡고 있는 저 머나먼 푸른 영원! 시선집『마음이 지워지다』(2021) 2022.04.16
귀향歸鄕 - 치매행致梅行 · 207 귀향歸鄕 - 치매행致梅行 · 207 洪 海 里 生의 질긴 끈 놓지 못하고 허공에 매달려, 떠나온 물집과 불길 그리며 추억하다 돌아갈 바람의 고향 생각으로, 꼭 잡고 있는 저 머나먼 푸른 영원! 시집『매화에 이르는 길』(2017) 2017.01.18
<시> 귀향 귀향 洪 海 里 매화나무에 학이 날아오는 날 나는 가리라 학의 등에 올라앉아 서편 하늘로 날아가리라 천년을 한가로이 그곳에서 떠돌다 매화나무 시드는 날 다시 돌아오리라 나는. * 학이 매화나무에 날아오겠는가. 소나무라면 몰라도 어찌 매화에 학이란 말인가. 그러나 송나라 시인 林.. 『가장 좋은 詩는 없다』(미간) 2011.07.27
<시> 귀향 외 1편 歸鄕 / 洪 海 里 生의 질긴 끈 놓지 못하고 허공에 매달려, 떠나온 물집을 그리다 달려온 불길을 추억하다 돌아갈 바람의 고향 생각으로, 꼭 잡고 있는 저 머나먼 푸른 영원! 추억 속으로 / 洪 海 里 벽에서 홀로 가고 있는 시계 소리에 잠이 먼 밤이 있었다. 그날밤 밖에는 눈발이 끝없이 내리고 있었는.. 시화 및 영상詩 2011.01.25
<시> 귀향 귀향歸鄕 洪 海 里 어제는 세이천洗耳泉에 올라 귀를 주었다 오늘은 세심천洗心泉에 가서 마음을 씻고 내일은 우이천牛耳川을 타고 고향에 가서 맑은 고을 무심천無心川에 마음을 띄운다. * 세이천과 세심천 : 우이동에 있는 약수터 우이천 : 북한산에서 흘러내리는 내 무심천 : 청주 시.. 시집『비밀』2010 2010.02.07
<시> 귀향歸鄕 귀향歸鄕 洪 海 里 어제는 세이천洗耳泉에 올라 귀를 주었다 오늘은 세심천洗心泉에 가서 마음을 씻고 내일은 우이천牛耳川을 타고 고향에 가서 맑은 고을 무심천無心川에 마음을 띄운다. * 세이천과 세심천 : 우이동에 있는 약수터 우이천 : 북한산에서 흘러내리는 내 무심천 : 청주를 가로질러 흐르.. 시화 및 영상詩 2009.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