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詩 그런 詩 洪 海 里 누구나 "아, 그 詩!" 하는 그런 詩 한 편 낳고 싶어, 오늘도 꼭두새벽 냉수 한 대접 들이켜노니! 생수 같은 詩 바로 그런 詩! - 월간《우리詩》(2017. 8월호) 『푸른 시간의 발자국』(미간) 2017.06.15
그런 詩! 그런 詩! 洪 海 里 거문고가 쉴 때는 줄을 풀어 절간 같지만 노래할 때는 팽팽하듯이, 그런 詩! 말의 살진 엉덩이에 '묵언默言'의 화인火印을 찍는다 언어言語 도단道斷이다. - 시집『봄, 벼락치다』(우리글, 2006) 시집『봄, 벼락치다』2006 2006.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