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없다 아무것도 없다 -누드 12 홍 해 리 오늘은 네 머리에서 칠흑의 폭포수가 쏟아지고 있다 떨어지는 물길 따라 별이 끝없이 반짝인다 폭포도 죽으면 한 점 적멸이듯 너는 오늘 천년의 침묵 무한 영원의 세계를 사는 입을 다문 바위가 된다 너를 들어올리는 고독한 역사의 작은 손들 백지 위에.. 시집『황금감옥』2008 2008.04.29
눈독들이지 마라 눈독들이지 마라 - 누드 · 4 洪 海 里 휴화산인 나는, 살아 있는 지뢰, 움직이는 지뢰밭이다 눈독들이지 마라 눈물 날라 나도 폭발하고 싶다 언젠가는. - 시집『황금감옥』(2008) 시집『황금감옥』2008 2008.04.29
[스크랩] <시그림> 누드 10/洪海里//노랑장미/은비 잠자는 불꽃 - 누드 10 洪 海 里 1 난 영원한 그리움이야. 2 너의 고향이야 살구꽃 진달래 피어 있는, 넘실대는 푸른 바다 섬도 몇 개 솟아 있고, 물 가득 고여 있는 샘 바가지 동동 떠 있는, 3 난 잠자는 불꽃이야 지독한 자연이야 진실과 순수, 그것들만 살아 숨쉬는. 시 출처:http://blog.daum.net/hong1852 [06년 5.. 시화 및 영상詩 2006.05.27
[스크랩] <시그림> 누드 4/홍해리//분홍장미/은비 눈독들이지 마라 -누드 4 洪 海 里 휴화산인 나는, 살아 있는 지뢰, 움직이는 지뢰밭이다 눈독들이지 마라 눈물 날라 나도 폭발하고 싶다 언젠가는. 시 출처:http://blog.daum.net/hong1852 [06년 5월25일 촬영] Oblivion'망각' [김지연] 장미가 하나둘 피기 시작하네요. 담벼락을 넘어가는 줄장미도 피고, 꽃중의 꽃 .. 시화 및 영상詩 2006.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