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 / 김영수(문학평론가) 뚝! 김 영 수(문학평론가) 해 질 녘 강가 돌아갈 줄 모르고 외다리로 서 있는 한 마리 학 ! ― 洪海里 「새」전문 장자는 달팽이 뿔 두 개를 싸우는 두 나라로 비유하면서 한심한 세상을 조소하며 나무라고 있다. 洪海里 시인은 '牛耳詩'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세상 지키는 노래를 계.. 시론 ·평론·시감상 2011.12.22
<시> 동백꽃 속에는 적막이 산다 * 위의 동백꽃은 김창집 님의 블로그(http://blog.daum.net/jib17)에서 따 왔음. <詩> 동백꽃 속에는 적막이 산다 洪 海 里 뚝! (시집『봄, 벼락치다』우리글, 2006) 시론 ·평론·시감상 2009.09.24
아주 짧은 詩, 홍해리 시인의 시말 '뚝!' / 손소운(시인) 내가 읽은 詩 가운데 가장 짧은 시 한 편 홍해리 시인의 최근 시선집『비타민 詩』를 세 번째로 읽다가 56쪽에 실려 있는 짧은 시 한 편을 묵독해 본다. 시의 제목「새벽 세 시」는 홍해리 시인이 날마다 어김없이 시를 쓰기 위하여 눈을 뜨고 잠에서 깨어나는 새벽의 규칙적인 시간이다. '칸트'가 어김.. 시론 ·평론·시감상 2009.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