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꽃잎 마지막 꽃잎 洪 海 里 서쪽으로 쓸리는 쓸쓸한 꽃잎 허기진 저 새가 물고 가네 무주공산 가득 차는 풀피리 소리 자꾸만 울고 싶어 가선이 젖어 물소리 바이없이 잦아드는데 마지막 눈물에 젖은 꽃잎 어디로 가나 어디로 가나 막무가내 막무가내 바람이 차네. (시집『愛蘭』1998) 『꽃香 詩香』(미간) 2009.02.03
<시> 마지막 꽃잎 마지막 꽃잎 - 愛蘭 洪 海 里 서쪽으로 쓸리는 쓸쓸한 꽃잎 허기진 저 새가 물고 가네 무주공산 가득 차는 풀피리 소리 자꾸만 울고 싶어 가선이 젖어 물소리 바이없이 잦아드는데 마지막 눈물에 젖은 꽃잎 어디로 가나 어디로 가나 막무가내 막무가내 바람이 차네. - 시집『愛蘭』(1998) 시집『애란愛蘭』1998 2005.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