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피면 / 이광주(속초기상대장) 매화 피면 洪 海 里 하늘을 열기 위해 우주를 삼킨 네 눈에 모은 빛으로. 이 겨울 우리의 빈혈을 다수웁게 덥히면. 은은히 들려오는 피리소리 천상에서 내리고, 마주하고 나누는 넉넉한 달빛으로, 자기잔에 넘치는 마알간 술빛, 허기로 달래보는 이 계절의 위안이여. - 시집『대추꽃 초록.. 보도·가곡·문화글판·기타 2019.12.20
매화 피면 매화 피면 洪 海 里 매화 피면 찬 하늘에 피리소리 가슴속에 절을 짓고 달빛을 맞네 달빛 젖어 흔들리는 빛나는 소멸 피리구멍마다 맨살의 무지개 피네. (시집『은자의 북』1992) 『꽃香 詩香』(미간) 2009.02.03
매화 피면 매화 피면 洪 海 里 하늘을 열기 위해 우주를 삼킨 네 눈에 모은 빛으로. 이 겨울 우리의 빈혈을 다수웁게 덥히면. 은은히 들려오는 피리소리 천상에서 내리고, 마주하고 나누는 넉넉한 달빛으로, 자기잔에 넘치는 마알간 술빛, 허기로 달래보는 이 계절의 위안이여. 『꽃香 詩香』(미간) 2009.02.02
<시> 매화 피면 매화 피면 홍해리(洪海里) 매화 피면 찬 하늘에 피리소리 가슴속에 절을 짓고 달빛을 맞네 달빛 젖어 흔들리는 빛나는 소멸 피리 구멍마다 맨살의 무지개 피네. 시집『은자의 북』1992 2005.11.24
<시> 매화 피면 매화 피면 홍해리(洪海里) 하늘을 열기 위해 우주를 삼킨 네 눈에 모은 빛으로, 이 겨울 우리의 빈혈을 다수웁게 덥히면, 은은히 들려오는 피리소리 천상에서 내리고, 마주하고 나누는 넉넉한 달빛으로, 자기잔에 넘치는 마알간 술빛, 허기로 달래보는 이 계절의 위안이여! 시집『대추꽃 초록빛』1987 2005.11.12
<시> 매화 피면 매화 피면 홍해리(洪海里) 하늘을 열기 위해 우주를 삼킨 네 눈에 모은 빛으로. 이 겨울 우리의 빈혈을 다수웁게 덥히면. 은은히 들려오는 피리소리 천상에서 내리고, 마주하고 나누는 넉넉한 달빛으로, 자기잔에 넘치는 마알간 술빛, 허기로 달래보는 이 계절의 위안이여! 시집『대추꽃 초록빛』1987 200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