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창정궤 명창정궤明窓淨几 洪 海 里 살기 위하여 잘 살기 위하여 쓰지 말고, 죽기 위해 잘 죽기 위해, 쓰고, 또 써라. 한 편 속의 한평생, 인생이란 한 권의 시집을! - 월간《우리詩》2019. 12월호. "겨울만 되면 주먹 두 개 갑북갑북" 교보생명은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 걸리는 광화문 글판 ‘겨.. 시집『정곡론正鵠論』(2020) 2019.10.03
명창정궤明窓淨几의 시를 위하여 * 시인을 위하여 / 캔버스 위에 아크릴. 140x70cm . 2012 / 김성로 화백 명창정궤明窓淨几의 시를 위하여 / 洪 海 里 시인은 죽으면 신이 된다 시를 버리면 사람만 남고 사람을 버리면 시만 남도록 시와 사람이 하나가 되어 신으로 탄생한다 모든 예술이 놀이이듯 시 쓰는 일도 영혼의 놀이.. 시화 및 영상詩 2012.05.04
<시론> 명창정궤明窓淨几의 시를 위하여 명창정궤明窓淨几의 시를 위하여 글 : 洪 海 里 그림 : 김 성 로 시는 무엇이고 시인은 누구인가? 목재소를 지날 때면 나무 살 냄새가 향긋하다 나무의 피 냄새가 짙게 배어 있다 나온다 목이 잘리고 팔이 다 잘려나가고 내장까지 분해되어도 도끼나 톱을 원망하지 않는 나무는 죽어서도 성자다 한자리.. 시화 및 영상詩 2011.08.01
<시인의 말> 명창정궤明窓淨几의 시를 위하여 洪海里 詩集 《비밀》 <시인의 말> 명창정궤明窓淨几의 시를 위하여 洪 海 里 시는 무엇이고, 시인은 누구인가? 이제까지 시와 함께 살아오면서 느끼고 생각한 것을 되돌아보고자 한다 시 쓰는 일은 육체가 행하는 것처럼 영혼이 숨쉬고 먹고 마시고 배설하는 행위이다 어떤 곡해나 .. 시집『비밀』2010 2010.01.31
<수필> '명창정궤明窓淨几'를 위하여 / 조윤수 '명창정궤明窓淨几'를 위하여 조윤수 참 다냥한 햇살이다. 봄이 되자 거실로 들어오던 햇살은 베란다에만 한참 머물게 된다. 작은 유리 차관과 잔 하나와 마호병을 들고 베란다 창가에 앉는다. 멀리 동쪽 바다로부터 봄바람을 맞으며 건너와서 이 작은 베란다 창안으로 들어와 준 해님께 찻잔을 들어 .. 보도·가곡·문화글판·기타 2009.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