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법주사 뒤뜰 ♧ 법주사 뒤뜰 - 홍해리(洪海里) 연둣빛 고요론 뜰에 누우면 수천 수목 손가락 사일 흐르는 바람 내 어깨를 흔들고 있다 봄볕에 흐르는 삼라만상 새 울음, 부처님 말씀도 녹아버렸다 춘삼월 간혹 가다 피어나는 꽃 아름답기야 나비 날음새로 하늘을 열고 열 손가락 꼽아야 다 못하는 얘기.. 시화 및 영상詩 2009.05.30
<시> 법주사 뒤뜰 법주사 뒤뜰 홍해리(洪海里) 연두 빛 고요론 뜰에 누우면 수 천 수목 손가락 사일 흐르는 바람 내 어깨를 흔들고 있다 봄볕에 흐르는 삼라만상 새울음, 부처님 말씀도 녹아버렸다. 춘삼월 간혹가다 피어나는 꽃 아름답기야 나비 날음새로 하늘을 열고 열 손가락 꼽아야 다 못하는 얘기지.. 시집『화사기花史記』1975 2005.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