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게 사랑에게 洪 海 里 눈동자가 흑금빛으로 반짝이게 새끼 염소처럼 새까맣게 웃어라 네가 가는 길은 끝나지 않았다 네가 서 있는 곳이 바로 끝이다. 시집『정곡론正鵠論』(2020) 2016.11.15
<시> 사랑에게 - 치매행致梅行 · 94 사랑에게 - 치매행致梅行 · 94 洪 海 里 목마른 네 육신을 위하여, 기꺼이, 마중물이 되어 주마! 시린 너의 영혼을 위하여, 즐거이, 밑불이 되어 주마! * 막스 베크만, 핑크색 점퍼를 입은 크바피, 1932~34년. 시집『치매행致梅行』(2015) 2014.04.14
<시> 사랑에게 사랑에게 洪 海 里 써레질을 잘 해 놓은 무논처럼 논둑 옆에 기고 있는 벌금자리처럼 벌금자리 꽃이 품고 있는 이슬처럼 이슬 속 천년의 그 자리 그냥 그대로. - 시집『비밀』(2010, 우리글) 시집『비밀』2010 2010.02.07
<시가 있는 풍경> 사랑에게 <시가 있는 풍경> 사랑에게 / 홍해리 ☞ 서울일보 2010. 2. 5. (금요일)자 詩가 있는 풍경 사랑에게 洪海里 써레질을 잘 해 놓은 무논처럼 논둑 옆에 기고 있는 벌금자리처럼 벌금자리 꽃이 품고 있는 이슬처럼 이슬 속 천년의 그 자리 그냥 그대로 ◆시 읽기◆ '사랑에게' 짧은 네 줄의 시.. 보도·가곡·문화글판·기타 2010.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