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시화제 삼각산 시화제(三角山 詩花祭) 연둣빛의 오월 첫째 일요일, 날씨도 참 좋다. 말만 듣던 우이도원(牛耳桃園),『우리시회』시인들의 봄놀이를 곁다리로 구경 좀 해보기로 했다. 평소 임보 시인의 시(詩)가 너무 감동스러워 수년째 그분의 시방(詩房)을 무시로 드나들다가 무릉도원을 연상하게 하는 우이.. 『우리詩』와 우이시낭송회 2007.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