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택과 서현 , 그리고 나의 스냅과 초상화 * 형택熒澤 : 2004.10.09.생, 서현瑞晛 : 2008.01.31.생. * 소순희 화백이 그리고 쓰다! * 안승암 화백이 아래 사진을 그리다.(2024). 洪海里 사진·캐리커쳐 2024.03.31
시화 / 소순희 화백 * 소순희 화백 그림 가을 들녘에 서서 洪 海 里 눈멀면 아름답지 않은 것 없고 귀먹으면 황홀치 않은 소리 있으랴 마음 버리면 모든 것이 가득하니 다 주어 버리고 텅 빈 들녘에 서면 눈물겨운 마음자리도 스스로 빛이 나네. 洪海里 사진·캐리커쳐 2019.12.31
洪海里는 어디 있는가 홍해리洪海里는 어디 있는가 洪 海 里 시詩의 나라 우이도원牛耳桃源 찔레꽃 속에 사는 그대의 가슴속 해종일 까막딱따구리와 노는 바람과 물소리 새벽마다 꿈이 생생生生한 한 사내가 끝없이 가고 있는 행行과 행行 사이 눈 시린 푸른 매화, 대나무 까맣게 웃고 있는 솔밭 옆 마을 꽃술.. 詩選集『洪海里는 어디 있는가』(2019) 2019.05.14
<詩畵> 가을 들녘에 서서 / 소순희(화가) * 소순희 화백 그림 <홍해리 시인/Oil on Canvas/40.9x31.8cm> 가을 들녘에서서 洪 海 里 눈멀면 아름답지 않는 것 없고 귀먹으면 황홀치 않는 소리 있으랴 마음 버리면 모든 것이 가득하니 다 주어 버리고 텅 빈 들녘에 서면 눈물 겨운 마음 자리도 스스로 빛이 나네. 시화 및 영상詩 2019.02.13
백목련 백목련 洪 海 里 시인이여, 천사의 주검을 보신 적 있나? 꽃 핀 다음 날, 나무 밑에 나가 보시게! ========================== 『가장 좋은 詩는 없다』(미간) 2018.04.01
미루나무 미루나무 홍 해 리 1 반짝이는 푸른 모자 팍팍한 둑길 홀로 휘적휘적 걸어가던 아버지. 2 새로 난 신작로 차 지날 때마다 뽀얀 먼지 뒤집어쓴 채 멍하니 서 있던 아버지. 시집『황금감옥』2008 2008.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