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말 우리들의 말 洪 海 里 거리를 가다 무심코 눈을 뜨면 문득 눈앞을 가로막는 산이 있다 머리칼 한 올 한 올에까지 검은 바람의 보이지 않는 손이 부끄러운 알몸의 시대 그 어둠을 가리지 못하면서도 그 밝음을 비추지 못하면서도 거지중천에서 날아오고 있다 한밤을 진땀으로 닦으며 새는 .. 詩選集『洪海里는 어디 있는가』(2019) 2019.01.03
<시> 우리들의 말 우리들의 말 / 홍해리 거리를 가다 무심코 눈을 뜨면 문득 눈 앞을 가로막는 산이 있다 머리칼 한 올 한 올에까지 검은 바람의 보이지 않는 손이 부끄러운 알몸의 시대 그 어둠을 가리우지 못하면서도 그 밝음을 비추이지 못하면서도 거지중천에서 날아오고 있다 한밤을 진땀으로 닦으며 새는 무력한 .. 洪海里 詩 다시 읽기 2010.02.22
洪海里 시집『우리들의 말』(1977)에서 洪海里 시집『우리들의 말』1977 에서 가을 / 홍해리 만났던 이들을 모두 버리고 이제 비인 손으로 돌아와 푸른 하늘을 보네 맑아진 이마 오랜만에 만나는 그대의 살빛 無明인 내가 나와 만나 싸운다 잠 속에서 / 홍해리 일어나자 일어나자 시 한 편 쓰지 못하고 지샌 어둡고 긴긴 겨울밤 웅크리고 눈감.. 洪海里 詩 다시 읽기 2009.10.06
<詩> 우리들의 말 우리들의 말 洪 海 里 거리를 가다 무심코 눈을 뜨면 문득 눈 앞을 가로막는 산이 있다 머리칼 한 올 한 올에까지 검은 바람의 보이지 않는 손이 부끄러운 알몸의 시대 그 어둠을 가리우지 못하면서도 그 밝음을 비추이지 못하면서도 거지중천에서 날아오고 있다 한밤을 진땀으로 닦으며 .. 詩選集『시인이여 詩人이여』2012 2008.07.28
<시감상> 우리들의 말 / 유지현 우리들의 말 洪 海 里 거리를 가다 무심코 눈을 뜨면 문득 눈 앞을 가로막는 산이 있다 머리칼 한 올 한 올에까지 검은 바람의 보이지 않는 손이 부끄러운 알몸의 시대 그 어둠을 가리우지 못하면서도 그 밝음을 비추이지 못하면서도 거지중천에서 날아오고 있다 한밤을 진땀으로 닦으며 .. 시론 ·평론·시감상 2007.12.26
우리들의 말 우리들의 말 洪 海 里 거리를 가다 무심코 눈을 뜨면 문득 눈 앞을 가로막는 산이 있다 머리칼 한 올 한 올에까지 검은 바람의 보이지 않는 손이 부끄러운 알몸의 시대 그 어둠을 가리우지 못하면서도 그 밝음을 비추이지 못하면서도 거지중천에서 날아오고 있다 한밤을 진땀으로 닦으며 새는 무력한 .. 詩選集『洪海里 詩選』(1983) 2006.11.18
<시> 우리들의 말 우리들의 말 홍해리(洪海里) 거리를 가다 무심코 눈을 뜨면 문득 눈 앞을 가로막는 산이 있다 머리칼 한 올 한 올에까지 검은 바람의 보이지 않는 손이 부끄러운 알몸의 시대 그 어둠을 가리우지 못하면서도 그 밝음을 비추지 못하면서도 거지중천에서 날아오고 있다 한밤을 진땀으로 닦.. 시집『우리들의 말』1977 2005.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