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동 시인들> 제3집 '시작 노트' <우이동 시인들> 제3집 '시작 노트' 시작 노트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을 때 아무와도 이야기조차 나눌 수 없을 때 전화 다이얼을 돌려도 그저 막막하기만 할 때 그런 시간만이 계속 흐르고 있을 때 우이동 뮤즈여! 시는 과연 어떤 것이어야 하리 시와 나는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야 하리. - 채희문 세.. 『우이동詩人들』1987~1999 2008.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