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우 13

바람과 구멍의 변주곡 - 홍해리 시집『바람도 구멍이 있어야 운다』 / 임채우(시인)

<해설> 바람과 구멍의 변주곡 ― 洪海里 시집 『바람도 구멍이 있어야 운다』 임 채 우(시인) 1. 시인의 열아홉 번째 시집 제목은 “바람도 구멍이 있어야 운다”이다. 이 시집을 당초 '우리詩'에서 기획출판 할 때 시집 제목을 두고 설왕설래 말이 많았던 것으로 안다. 시집이라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