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잔인한 봄날 -致梅行 · 73 잔인한 봄날 - 치매행致梅行 · 73 洪 海 里 귀가 맑은 사람에게 봄은 거리의 열여섯 눈썹치마 팔랑이는 소리로 옵니다 산과 들 화사한 포연 속에서 새들은 집짓기에 분주하고 아지랑이가 떠메고 오는 저 가벼운 웃음소리들 펑펑 터지는 열락의 문들 이제는 눈이 밝은 사람들이 화궁花宮 .. 시집『치매행致梅行』(2015) 2014.03.12
[스크랩] 잔인한 봄날 / 洪 海 里 잔인 洪 海 里 귀가 맑은 사람에게 봄은 거리의 열여섯 눈썹치마 팔랑이는 소리로 온다 산과 들 화사한 포연 속에서 새들은 집짓기에 분주하고 아지랑이가 떠메고 오는 저 가벼운 웃음소리들 펑펑 터지는 열락의 문들 이제는 눈.. 시화 및 영상詩 2010.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