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동지매향冬至梅香 * 2012. 12, 22,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사) 우리시진흥회 송년축제에서 김혜숙 님이 연출한 애기다관의 모습 동지매향冬至梅香 洪 海 里 방안 가득한 暗香 차라리 맑아서 허허롭다. 눈썹을 간지르는 시퍼런 칼날. 꽃잎은 다섯 장 유두 진이의 속적삼. 꽃송이 하나 찻잔에 띄우고 책장을 .. 『꽃香 詩香』(미간) 2012.12.25
[스크랩] <시그림> 설중매 앞에 서서 설중매 앞에 서서 / 洪海里 1수억 광년을 잠자던 별들이싸늘한 영혼으로 터뜨리는하얀 불꽃이다 2싸락눈 같은 창백한 속삭임새벽 4시의無明 3별똥별의 추락화사한, 화사한마침표 4天上의 紋樣가지마다淸淸白白淸虛로다 5청천벽력 같은투명한불꽃 앞에그냥 죄스럽다마냥 부끄럽다. 출처 : 블로그 > 스**침 | 글쓴이 : 여명의비밀 [원문보기] 시화 및 영상詩 2006.03.16